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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씨였다. 다음 날 걷는 것은 일찌감치 생략하고 별도로 예정했던 일제 시대 이곳에서 일어난 일제 만행의 흔적을 집중해서 살펴보기로 했다. 김제와 군산은 조정래님의 장편소설 <아리랑>의 배경이 된 곳이다. 구체적으로 <해망사><아리랑문학관...

날씨가 너무 흐려서 정말 기대하지않고 기다렸던 일몰.... 도착하자마자 밭에서 청보리를 베어나가던 농기계(트랙터?)를 보며 '아오....망했다!' 를 외쳤지만 다행히 사진 찍을 정도만 남겨놓았던......ㅎㅎㅎ 아마 오늘 가면 다 없어져있을듯..ㅋㅋㅋ...

2일 목요일. 구름 많고 미세먼지 심한 날. 오늘은 아내가 전주 병원에 가는 날이다. 태워다 주고 시간이 남아 해바라기 밭이 있다는 김제로 간다. 먼저 오신 분들이 사진 찍기에 열중이다. 날씨도 안 좋고 꽃의 상태도 별로다. 꽃이 거의 시들어 가고 있다.

나 죽산작은도서관 가 봤는데!" "저도 지평선새마루작은도서관이요!" "나는 길보작은도서관 가봤어!" (?!) 다양한 대답이 튀어나옵니다. 한 곳을 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평선새마루작은도서관으로 아이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지평선새마루작은...

듯한 날씨 이제 타키님과 둘이서 걷게 되는데 광주땅을 뒤로하고 황룡강을 곁에 두고 장성땅으로 들어와 민규님이 집으로 가니 동료가 없어 그랬나 급격히 무너지는 타키님 북일면을 지나며 비는 주룩주룩 내리고 타키님은 뒤에 많이 쳐져있어 기다렸다가...

해물 음식은 모처럼의 여름음식 맛이다. 소화도 되기전 죽산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일몰 보리밭으로 갔다. 수확을 앞둔 보리가...현장은 얼마 만인가.. 가는날이 장날이라 구름 잔뜩낀 날씨다. 힘들게 왔는데 그러나 논에 비친 반영 컷이 멋스럽다. 일몰...

주신 여러 회원님께 감사하다"는 말로 말문을 열고 "여러 회원들의 지극 정성으로 행사 때마다 좋은 날씨를 허락하여 매우 기쁘며 올해에도 죽산지평선산우회의 산행계획에 따라 순행하리라 믿고 싶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산우회로써 더욱 빛날 수...

봤었던 김제 신성 낚시터에서 낚시대를 드리웠습니다. 요즘 죽산수로도 오후와 밤낚시때 제법 손맛을 안겨주는 척상급 떡붕어들...저는 대략 20여수의 손맛을 봤는데 제법 당길힘이 좋았고 역옥과 우동 미끼에 골고루 조황이 좋았는데 비교적 날씨가...

동영상입니다. 죽산 수로 모습입니다. 여러분들이 출조를 하셨는데 붕어도 제법 나오는듯 하엿습니다. 하지만 주차공간도 없고 차에서 100미터는 족히 걸어와야 하고 무었보다 텐트 칠 장소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붕어가 잘 나와도 우리 정서와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