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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들꽃징역〉달아실 - 양아치로, 해고 노동자로, 데모꾼으로 지금껏 살았으니 이제 시건달로 살겠다는 김종수 형을 응원하면서 김종수 형의 신작 시 한 편을 띄웁니다. 김종수 형을 왜 응원하느냐고요? ​ 어느 날 그가 시집으로 묶을 수 있겠냐며, 한...

소통의 월요시편지_953호 혁명과 시 김종수 “한 여자의 육체, 흰 언덕들, 흰 넓적다리, 네가 내맡길 때, 너는 세계와 같다.”* 체 게바라는 전선에서 수많은 시를 필사했고** 군장에 넣고 다니며 전투 없는 날마다 읽었다 호치민은 중국 옥중에서 100편이...

스프링 제본 원하시면 추가금 받고 해서 보내드립니다 김종수 4만원, 황변 3만원입니다 택비별도입니다 댓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