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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김종웅 오지 아닌 곳 어딨으랴 문을 걸어 잠그면 옆집도 오지다 화병에 꽂힌 꽃의 이름이 솔깃해서 귀를 열어 그 꽃이 걸어온 길을 들여다보면 꽃의 발 아래 흐르는 물소리는 들을 것이다 계절보다 먼저 일어나 어둠의 소리를 쫓고 숙연히 합장하는...

< 성공 사례 리포트 > 전자공학과 202410336 김종웅 1. 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저는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않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사람을 롤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리는 신념이란 스스로가 옳다고 생각하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 생명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자세 > 전자공학과 202410336 김종웅 2019년 04월 11일, 이날 대한민국 헌법재판소는 ‘낙태죄는 헌법정신에 위배된 법률이다.’라는 판결을 내렸다. 유예기간을 둔 2020년 12월 31일 이후로 낙태죄라고 불리던 형법 제269조...

사랑/김종웅 나 홀로 모자라 너를 채우려는 것이다 이별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 빈 자리에 쏟지 마라 그대가 울고만 있기엔 이미 마르고 닳아 펑펑 쏟아도 그 빈 자리 적실 수 없으니 외로운 사람아 사랑으로도 보이지 않는 것 그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