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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굉필: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 김굉필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이자 교육자입니다. 그는 점필재 김종직의 제자로, 소학(小學)을 중시하고 실천하는 학문을 강조하여 많은 제자를 배출했습니다. 주요 활동과 업적 * 소학 강조: 김굉필은 유교 경전...

寓興(우흥) 김종직(金宗直:1431~1492)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진(季溫)·효관(孝盥), 호는 점필재(佔畢齋). 여말선초의 길재의 학통을 이어받았으며 조선 초기의 성리학자이며 사림파의 영수이자 유림의 태두이다. 무오사화 때 부관참시(剖棺斬屍)를...

김종직(金宗直)-晉州擧子都會試日牧使有詩次韻(진주거자도회시일목사유시차운)(진주의 응시생들이 도회시를 치르던 날 목사가 시를 차운하다)(스스로에게 달렸을 뿐) 白袍今日正逢場(백포금일정봉장) 흰 도포 선비들 오늘 제때를 만났으니 欲及槐黃意更長...

김종직 선조, 영산현감과 가야진 용담 즉, 기음강 창나루 [남지읍 용산리] 용신제를 지내고 칠원 가시며 남긴 詩 한성판윤.형조판서, 지금의 서울시장. 법무부장관 거친 분께서 용신제 올린 530년전 상상해본다. 詩에서 명승과 지명을 언급하셔 현장감 더...

2024.05.28. 김종직의 유두류록 대학을 졸업하고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었다. 서른 후반 어느 연수원에서 짧은 회포를 풀었고 지금껏 연락도 없이 살고 있다. 전혜린이 번역한 에리히 캐스트너의 <파비안>을 아직도 돌려받지 못했다. 선배는 복학생이었고...

중추 천왕봉 불견월(中秋天王峯不見月) 장부 속에서 몸을 빼어 높은 산에 올랐거니 / 抽身簿領陟崔嵬 좋은 때를 조물의 시기함을 받았다 / 剛被良辰造物猜 안개가 온 세상 넘치매 팔굉이 바다인데 / 霧漲寰區八紘海 바람은 바위 산을 흔들어 만 방망이의...

雪後發高阜向興德[설후발고부향흥덕] 눈 온 뒤에 고부를 출발하여 덕흥으로 향하다 김종직(金宗直, 1431~1492) 一夜湖山銀界遙【일야호산은계요】하룻밤새 호수와 산이 아득한 은세계 되었고 瀛州郭外馬蕭蕭【영주곽외마소소】영주 성곽 밖엔 말 울음 소리...

작성일 : 2015. 9. 13. 23:14 ■점필재선생의 초배 하산조씨(창녕조씨) 묘단소. ▲점필재선생의 초배 하산조씨(지금의 창녕조씨) 단소 입구 소재지 : 고령군 쌍림면 합가1리 뒷산 1978년에 설단함. ▲단소 전경 ▲하산조씨(夏山曺氏)는 김천현감 조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