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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슴 찡한 무대는 2013년이 밝은 뒤 볼 수 있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무대에 등장한 '묘령의 여인'은 바로 김준수의 어머니.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루게 돼 다른 어떤 무대보다 떨린다"고 털어놓은 그는 어머니와 함께 '거위의 꿈'을 불렀다. 노래...

축일 -김준수 신부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1,42.45) 오늘은 성모성월과 가정의 달의 마지막 날입니다. 화려한 꽃과 눈부신 신록이 함께...

이 흘러나왔다. 그때 무대 뒤편에서 낯선 중년 여성이 마이크를 잡고 중앙으로 들어섰다. 핀라이트에 비친 주인공은 김준수의 어머니 윤영미 씨였다. 모두의 예상을 깬 파격적이고 놀랄만한 초대 손님이었다. 아들과 엄마는 손을 잡고 ‘거위의 꿈’을...

예수 그리스도 고난수도회 김준수 아우구스티노 신부님] 오늘 축일은 2018년 2월 11일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루르드 성모 발현...날 제정 반포하셨습니다. 교황님께서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의무 기념일을 제정하신 까닭은 진정한 성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