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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준호가, 나는 얼굴을 안보니까 40년 되어 내가 늙는 줄 모른다는 거예요. 내 생각은 아직 28청춘이여. 자기가 자기 얼굴 안 봐버렸으니 항상 소년 아니겠어요? 남이 볼 때 그렇다는 거지. 그러니까 배경을 들으셨지요? 약 안 먹는 울타리니까 약 안...

1987.12.31. 김준호 선생 밤에는 연말 12월 31일 1987 12월 31일 밤입니다. 우리를 지도하던 선생님, 이 현필 선생님을 회고해 보면 오늘 밤에는 12시 영시까지 모든 식구들 이렇게 강당에 모아놓으시고 한분씩 한 분씩 금년에 살아오신 생활 보고 자기...

1982.01.05. 김준호 선생 그의 집에 들어가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다. 마침 그 동네에는 여자가 하나 살고 있었는데 그 여자는 예수께서 그 바리사이파 사람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신다는 것을 알고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예수 뒤에 와서...

때 조언해준 사람이 있는가? 조언보다도 나와 에이전트 형, 부모님과 이야기를 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게 포항이었다. 별다른...인사가 가장 힘이 됐던 것 같다. '도련님' 김준호와 같이 뛰는 기분은? 초등학교 때부터 함께 지냈던 사이다.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