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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씨 싸이 갔다가 너무 예뻐서 퍼왔어요.^^ 저 쌍꺼풀에 써클렌즈를 낀 듯한 눈동자. 어찌나 이쁜지... 아~~딸 낳고싶당...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모서리 부분을 가리고, 가구를 고정해 놓은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이는 모두 아빠 이세창의 솜씨다. 엄마 김지연 역시 아이가 태어나고 활동을 쉬었던 것도 아이 곁엔 엄마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한다. 딸을 끔찍이...

단장한 이세창, 김지연 부부의 집을 찾아갈 기회가 주어진 것. 초대 받은 부부의 집은 예상보다 소박하고 편안했다. 마치 옆집에 놀러 온 듯, 깔끔하게 정돈된 모델하우스를 둘러보는 듯 친근하고 예쁘다. 싱그러운 녹색이 절로 기분을 좋게 만드는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