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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신부님의 매일묵상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상에 보면 나쁜 사람들이 더 잘...

김지형 신부님의 매일묵상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저는 중학교 3학년 때 웃음꽃이 피는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중 3 때 어머니와 누나가 아프고, 저는 공부를 지지리도 않해서 집안...

김지형 신부님의 매일묵상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사목일기] 사랑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 김지형 신부(서울대교구 일반병원사목부 강북삼성병원, 제일병원 원목) 지난해 성탄절 무렵의 일입니다. 병실 방문을 하다 한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신자는 아니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대화를 나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