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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한 타래 - 김창균 2025.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역 한 타래 김창균 미역에는 귀가 있다 심해의 소리까지 들었다 놓는 귀가 있어 바람이 심할 때마다 몸은 또 다른 몸을 때리며 진저리 친다 흔들리는 귀는 가끔 바닥에 가끔은 허공에 또 물속에 귓바퀴를 대고 몇 년을 살아낸다 소금기를 귓속에 묻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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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野 패악질' 책임을 與에 묻고 있다 / 김창균 2025.2.6. 조선外 2025.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의 촉구한 崔대행 추궁 위원 추천 막고 4차례 탄핵 野가 만든 방통위 2인 체제 그 책임을 위원장에 씌워 [김창균 칼럼]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5.02.06. 00:15업데이트 2025.02.06. 09:31 291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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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작가회의 회장 김창균 연임/ 강원도민일보 2025.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원작가회의 회장 김창균 연임 김진형2025. 1. 8. 00:07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고성에서 활동하는 김창균(사진) 강원작가회의 회장이 연임됐다. 강원작가회의는 최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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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金昌均 (1892 ~ 미상)】 "참의부 2중대 제2분대장, 참의부 1중대 소대장" 2025.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창균(金昌均) (1892 ~ 미상)】 "참의부 2중대 제2분대장, 참의부 1중대 소대장" 평안북도 위원군(渭原郡) 서태면(西泰面) 신천리(新川里) 출신이다. 당시 자료에 따르면 1892년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명은 김동윤(金東允)을 사용하였다.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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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미시령 - 김창균 2025.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겨울 미시령 - 김창균 한겨울 미시령을 걸어가는 나는 명태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고드름을 입에 물고 거꾸로 매달려 그 큰 눈에 눈바람 견디는 너에게 다가가면 자꾸 가슴이 뛰어 뛰어서 그 내면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싶어 길 위에서 헛바퀴 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