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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김창식 신안지회장님의 생신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웃음 넘치시는 시간들로 가득하시고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쭈-욱 행복하세요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2 / 김창식 "4·19가 나던 해 세밑/우리는 오후 다섯 시에 만나"로 시작하는 김광규 시인의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는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소시민으로서의 삶을 사는 4·19 세대의 자화상을 보여줍니다. 역사의 진행...

충주의 문인들2024_꿈 하나쯤(김창식).hwp 82.50KB

무게 김창식 딱히 잠버릇이 사납지 않은 아내지만 잠 찜에 한쪽 다리를 내 배 위에 올려놓는 버릇이 있다. 그럴 때면 아내의 무의식적인 신뢰에 안도하면서도 순간 숨이 막힐 듯하다. 다리 무게가 얼마나 나간다고? 그 다리에는 아내와 두 아이를 합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