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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막식에서 상을 수상하며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도 진행자 상을 받았지만 오늘의 느낌은 또 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 적도 있었고 이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내 이름을 여기...

보였습니다. 라디오를 많이 듣는 40대 이상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였지만, <두시만세>의 경우 수도권 방송이라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당시 <두시의 데이트>를 담당하던 안재주PD가 <두시의 데이트> DJ가 주병진씨로 교체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

한 상병달고 쯤부턴가 몰래 들고 들어간 소형 라디오로.. 후임하고 근무설때 몰래 듣고는 했는데... 나중에 완전 짬차고는...시간만되면... 똥마렵다면서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아 김창완아찌가 읽어주시는 여러가지 사랑이야기에 귀기울이던 기억...

대신하여 후임 편집장이 되었으며 그가 하던 라디오 코너도 함께 물려받았다. 그는 팝칼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팝송이 소모품으로 인식되는 풍토를 개선하고자 했으며 외국 팝음악의 예술적 진수를 인식 할 수 있도록 큰 힘을 기울였다. 그리고 전영혁에...

가서 이부터 닦았다. 방에와서 옷을 갈아입는데, 라디오에서 김창완아저씨가 얘기를 한다. '역시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 좋단말야...호칭생략된다..ㅡㅡ;;) 그랬다 시계를보니 9시40분. 후임놈한테 전화왔다. 정확히 8분만에 출근했다...ㅡㅡ+ 출근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