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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어제 밤에 확 저질러버렸소 ㅋㅋ 아가씨들 상태는 양호 했소.. 대학가 주변에서 볼수 잇는 처자들 같았소.. 근데 싸가지를 말아먹었는지 밥맛이었소.. 첨에는 대판 싸워서 아가씨 한명 바꾸고 했다오 ㅋㅋ 근데 이 동네 아가씨들은 대체로...

점포 분위기가 빌로네!~ 다시 분재긋은 소나무가 아이콘인 김천역 광장으로 돌아와가 동대구가는 표를 끈는다!~ 올때는 조용하이...대구역 까지 시분이나 자리 교체를 한다!~ 그것도 싱싱한 아가씨로!~ 데햇~ 산에서 니리올때는 오후 2시도 안됐는데 집에...

쓰이더라구 김천역... 부산에 조은산님이 야밤중에 택배사업 한다꼬 불을켜고 마중나와 계시더라 든든히 먹고 산에 가라꼬.. 첨으로 먹어보는 콩국을 이쁜 아지매가 한바가지 주네... 이게 인절미가 들어간기 디기 맛있더마는... 마눌은 이거땜시 속이 탈...

그 아가씨는 단번에 나를 세월 저편으로 밀어냈으니 도대체 얼마만큼의 시간이 특급열차보다 빠르게 지나갔는지에 대해 느낄 사이도 없이 나는 이미 노인취급을 받는다는 걸 돌아서서야 알았다 퇴색한 머리칼이 이미 30% 경로감경대상자라고 그녀에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