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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단체 기념 촬영하고 부소담악 둘레길을 약1시간정도 걸었다. 다시 버스타고 육영수여사 생가를 방문하고 14시경 금강 근처 경상식당에서 매운탕, 어탕국수로 맛난 점심 식사를 했다. 돌아오는 길에 김천 직지사 주차장에서 하산주하고 무사히 귀가했다.

합천으로 거창으로 김천으로 한바퀴 돌고 왔네요..... 거창쪽으로 가면 들리는 식당이 있어 사진 찍었네요.... 추어탕 / 어탕국수를 전문으로 하는데 정말 맛이 좋아서 사람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거창으로 들어서서 다리건너기전에 거창교와 중앙교...

김천 하나로 마트 내려오는 육교 앞에 위치합니다. 어탕인데 국수가 말아져 나옵니다.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만족스럽습니다...김간장 조림이 특이하고 맛있네요 진짜 잡내하나 없이 구수한 어탕국수네요. 엄지 척! 밥은 따로 나오는데 양이 많아 국수...

집은 김천국민학교 앞에 있다. 그 옛날 1950년대에 작은 형님이 나의 손을 잡고 이 학교에 입학시키고 한동안 적응을 시켜 주었다. 세월이 60년 가량 흘렀지만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 같다. 그 넓은 운동장에 6.25후 교실이 없어서 나무 그늘 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