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번에는 제 고향 김천에 있는 초밥집 소개를 할까 합니다. 김천역 앞에 보면 푸른 페인트를 칠한 육교가 있지요. 이 육교는 김천시내에서 역, 시외버스 터미널을 연결하는 긴 다리랍니다. 육교를 통하든 아니면 역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든, 역전의 큰 길...

김천..직지문화공원을 들렀다가..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고자 '지례 흑돼지' 먹을려던것을 방향을바꿔 예전에 갔던 김천역앞 초밥집으로 향했다. 그러고 보니 꽤나 오랜만에 가보는 곳이기도 하고.. 먹을꺼리 정보 코너에도 2008년 3월에 소개했으니.. 벌써...

김천은 대성암 초밥집이 유명하지만 제 유년 시절에는 쌍각을 이루던 오래된 초밥집이 있었지요. 한동안 안하시다가 10년전부터 그 초밥집 형제분들 이 하시다가 큰 형님(나이가70가까이 되심)만 소일 삼아 하시는 가게입니다. 가성비 아주 좋은 집이에요.

김천역앞에 있는 초밥집입니다. 1942년 광복전에 개업을 해서 3대 70년째 장사를 하고 있는 곳입니다. 초밥과 가락국수인데 가락국수는 약간 짠 느낌이 있지만 나름 맛이 있고 초밥도 대구의 KBS방송총국 인근에 있는 국수사같이 고급 초밥은 아니지만...

수십년 전통의 생선초밥집이라는데. 그저그렇네요...유차원생 입 크기에 맞는 초밥 사이즈하며..먹어도 요기가 않되네요..가격도 비싸고..실망 입니다..전통이

Vj특공대에 김천역 70년 초밥집?이 나왔네요 쥐똥만한 김천에 제가 모르는 곳을 vj특공대가 찾아가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역전 야구장 맞은편인데 도통 기억에도 없는 초밥집이라 ㅡㅡ; 혹시 가본 기억 나시는분......

2.5만원 셋트 추천메뉴 오뎅탕은 너무짜고 어묵이 별로없었네요 뭘 먹어란지 모르겠더군요 세상에서 제일 작은 회초밥들 전체적으로 양이 너무 작았네요 양도 맛도 식당도 주인의 손도 작지만 가격은 작지않았습니다 옆 분식집에서 허기를 채웠네요 수년전...

초밥은 저번주에도 먹음 근데 막 존맛은 아냐 걍 가성비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