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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화 되어 있어 그의 손에 들어오는 내용은 모든 것이 스릴러가 된다. 이른바, '알프레드 히치콕 증후군' 김태리 (27세, 영화전공) 호리호리하고 연약해보일지언정, 기세는 사나이 수준. '여자'라는 프레임에 갇히는 것을 그 무엇보다 싫어하고 끔찍하게...

철학을 전공하던 당시 1학년 때 ‘화녀 82’(1982)에 충격 받아 김기영 감독의 열렬한 팬이 됐다. 이후 3학년 겨울방학 때 교내에서 열린 히치콕 영화제에서 비디오테이프로 상영된 ‘현기증’(1958)을 보고 감독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현기증...

역/김태리)에 감명을 받았다. 최근에 ‘나’를 찾는 방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한다. 다른 것으로는 음악 ‘트로이메라이’. 불면증이 있는데 호로비츠의 트로이메라이 연주를 듣고 푹 잠든 경험이 있다. 최근에 꽂혀서 자주 듣고 있다. - 시루: 최근에 본...

갔는데 가정이 넉넉하지 않아서 알바하면서 공부하는데 전공도 재미 없고 이러다가 연극 만나서 연극에 빠져서 또 진로를 그 쪽...또 이번에는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동아리로 연극하던 김태리가 공부했던 모교에서 올해 제일 주목받는 신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