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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 김판중이 사는집 2014.07.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은 초보 농사꾼이지만 공기가 맑고 잡생각이 없어져 너무나 살기 좋다고 하네요 완전 이사까지 갔으니 이젠 서울사람이 아니라 양평사람이 됐다고... 아직 뱃살이 안빠진게 약간은 그렇지만ㅋㅋ 건강하게 사는 두 부부를 보니 부럽습니다. 건강하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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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김판중-<운명이 네게 주는 것> 수정본 2018.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 볕이 따스하게 내리쬐었다. 녹음이 선선한 일요일 오후였다. H 시 A 마트로 가는 도로 가에는 작은 공원이 있었다. 사람들이 제법 많이 걸어 다녔다. 나들이를 나온 듯한 젊은 아빠와 엄마들은 코흘리개들을 이끌고 걸어가곤 했다. 혹은 이제 갓 어린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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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5. 금주령2/전형진/비욘드오리진/1쇄 2022.8.12/541면/15,800원 2022.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깨닫고 마지막 죽음을 노론 신하들의 거두였던 좌의정 김판중과 그를 따르는 신하들에게 독성이 남아 있는 산곡주를 대접하며...뒤늦게 회개하며 마지막 순간에 그를 조롱했던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장렬한 죽음을 선택한 장면이 떠오른다. 작품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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