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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과 함께 김포 대명항에서 밴댕이,광어회 등으로 술 한잔 했습니다.

공화국에서 1년동안 국립윈드오케스트라를 지도하고 온 윤광섭님 그리고 얼마전 미국에 다녀온 박흥배총무와 함께 김포시 대명항에서 밴댕이회도 들고 삼식이 매운탕도 먹고 바닷바람을 쐬고 돌아왔습니다. 기분이 많이 상쾌하네요. 아랫그림 왼쪽부터...

포구에서 회 안주에 소주를 마시고 싶지만 그 뜻을 접었다. 김포함상공원 출입구를 지나 평화누리길 문주 조형물로 들어갔다. 평화누리길 대명항쉼터정자 옆에 설치되어 있는 서해랑길 99·100코스 안내도 앞에서 서해랑길 98코스와 99코스, 2개 코스 탐방...

판매장, 김포 특산물인 금쌀로 만든 순대와 막 바다에서 건져올렸음직한 병어와 밴댕이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유혹을 합니다. 수산물 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대부분의 부스들은 그렇게 먹거리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