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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김포 할베 집에 왔어요.. 집안이 시끌벅적 해 젔어요.. 토론토에서~ 인천공항까지 비행시간만 14시간인데요... 인천공항...국립공항 검역소에서... 이렇게.. 알어보기 쉽게 PCR 제출자.. 그리고 해외격리면제자 라고 표식을 붙처 주었어요... 입국...

김포공항에 내리자 세여자는 각자 다른곳에 서서 가방을 찾는 순서대로 대충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헤어졌다. 우선 나는 몸이...약국에 들러 진단키트부터 샀다. 옷도 벗기전에 키트검사부터 해보니 내 짐작대로 두 줄! 양성이다. 부랴부랴 헤어진 일행...

45분경에야 김포공항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또 다른 방법은 저녁 7시30분에 인천공항에서 부산역까지 가는 고속버스가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밤 거의 1시경에 부산도착이며 거의 5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간다는 것이 나에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김포였는데 김포공항은 국제선 운행이 드물어서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했네요. 한국에 돌아가면 24시간내에 보건소가서 pcr검사해야하는데, 보건소가서 거기서 주는 큐알코드 찍어서 문답 작성하고 코로나 검사한다음 집에오면 다음날 오전중으로 결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