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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 서오능은 뒤로하구 김포 여우재참숯가마에서 몸과마음 휴식취하면서...맛난 숯불고기에 비빕밥 포식들 하는모습

식지 않네요. 최경숙 권사님이 군고구마를 어떻게 먹어야 맛있게 먹는지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흥참숯가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김포 장기동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후식으로 준비해간 홍시도 먹었답니다. 정진상장로님과...

가서 고향이나 느껴볼까 하는 생각에 외곽도로를 타고 시원스럽게 뻗은 김포 한강 도시고속도로를 거쳐서 강화도에 들어오니 참숯가마가 눈에 들어오네요 한주동안 힘들었던 심신을 이완시켜주고 새로운 기를 받아서 한해를 슬기롭게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