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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 김하인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춘 / 김하인 이해하기 힘들어라. 내 젊은 날은 왜 그리 말도 없이 훌쩍 날 떠난 건지. 청춘 옆에는 시든 풀잎과 낙엽이 가득 실린 기차가 늘 대기 중이었던가. 바람처럼 빠르고 긴 기차가. 지금 봄에서 진달래와 개나리 내리고 내리자마자 돌아와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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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인] 「크리스마스에게 띄운 편지」 (2023.12.24.) 2023.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일 년 동안 모아 온, 햇빛과 꽃과 강 풍경을 담아 보내드립니다 허틈없이 아껴아껴 모아 온, 제 미소와 웃음소리, 그리움을 보내드립니다 이것을 가지고 당신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꾸미세요 당신 마음을 따스하고 빛나게 해 줄 장식으로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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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야기 .. 2025.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신 앞에서 당신 사랑하는 게 내 삶의 가장 아름답고 따스한 과제임을 말하겠습니다. 이 빛나는 3월, 저의 출발은 당신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임을 미소 머금은 목소리로 담담하게 말하겠습니다. 당신은 3월의 연가이자 제 사랑의 연가입니다. - 김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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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수욜 출석글-힘을 내세요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스스로가 맞을 것이니 그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다. - 밀란 쿤데라 - 힘내세요 - 김하인 외로우면 외롭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내게 말해요. 절 사랑하는 동안 당신 마음은 내가 져야 할 몫이고 책임이니까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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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아침편지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나하나 제 속에 걸어 단단하게 아물려 놓습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세월을 하나하나 잡아둘 수 있다는 건 놀랍습니다. - 김하인의《아침인사》중에서 - * 나무를 자르면 그 나무의 나이와 성장 여건을 알 수 있습니다. 좁은 나이테는 여름이 메마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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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회(2024년 10월)신인당선자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론도 많이 봅니다. 제가 현대 시인 중에 가장 존경하는 시인은 김용택 시인이고 수필가는 조병렬 수필가님, 소설가는 김하인 소설가, 평론가는 김미연 평론가입니다. 수필이 어떻게 보면 가장 쓰기 쉽고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장르인 것 같습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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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목)출석부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는 이여... 부디 내 그리움 나팔꽃처럼 활짝 펴들고 가는 길 끝에 당신 마중 나와주시겠지요? 봄비가 내립니다 / 김하인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잦네요 비가 내리니 비 핑계로 쉬어봅니다^^ 3년 전 농막을 교체하던 때만해도 에너지가 넘쳤는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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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리움의 바람개비는 늘 당신에 의해 돌아갑니다 2024.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그리움의바람개비는.png 89.63KB #내그리움의바람개비는 #김하인 #일곱송이수선화 #아트월드 #변하린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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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늦은그러나더깊은....김하인님께 2010.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여 -국화꽃향기라고..... 어느날 서점옆을 지나는데 문득 그 여고생소녀가 생각이 나더라구여 그래서 서점에 들어가 김하인님 소설책을 찾았는데.. -목련꽃 그늘이 눈에 들어와 그것을 구입해서 읽었습니다...저도 그런사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