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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이제(讓寧大君 李禔) (1394년 ~ 1462년) ◼ 정부인 : 수성부부인 광산 김씨(隨城府夫人 光山 金氏) - 광산군 김한로(光山君 金漢老)의 딸 (3남 5녀, 첩실 7남 12녀 등 총 10남 17녀를 두었다.) - 적장남 : 순성군 희안공 이개(順成君 僖安公 李豈...

세자를 결혼시키자는 논의가 있었다. 태종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그 후 별말이 없자 태종은 과거 동기생인 김한로의 딸과 결혼시키기로 약속을 했다. 이런 와중에 하륜이 태종의 동서인 조박과 함께 민제를 만나 세자와 황녀의 결혼 문제를 은밀...

하여 양도할 양녕대군이라한다. 해로동혈(偕老同穴) 살아서는 같이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고사성어이다. 김한로의 딸 광산김씨와 3남5녀를 두었다. 방황하던 세자시절 아버지 태종은 아, 저놈은 어찌하여 아버지(이성계)와 나를 판에 박은듯...

대하여 김한로(金漢老) 1367(공민왕 16)∼?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 본관은 광산.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讓寧大君)의 장인이다. 1383년(우왕 9) 문과에서 장원급제하여 예의좌랑(禮儀佐郎)을 지냈다. 조선개국 후 태종과의 동방(同榜)으로 태종의 우대를...

활과 화살로 바뀌더니만 음악과 여자로 바뀐 것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성 상납사건이었다. 열세살 어린 나이에 김한로의 딸에게 장가든 세자가 성년이 되고 서서히 여자를 알아 갈 무렵, 어리 (於里)사건이 터졌다. 예전의 평양기생 사건, 해주 기생...

못하였는가? 어리를 몰래 들인 것을 내가 심히 미워한다. 한경에 가서 숙빈을 아비 집으로 내보내라." 숙빈은 세자빈이며 김한로의 딸이다. 친정으로 내쫓으라는 얘기였다. 임금의 내침을 당하고 세자전을 떠나는 숙빈에게 태종 이방원은 내관 정징을...

중국에 사대하지만 신성해야 할 왕실의 혼인이 예속의 수단으로 전락한다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서둘러 김한로의 딸과 정혼한 태종 이방원은 세자와 황녀의 혼인 문제를 자신도 모르게 의논한 민제와 하륜 등 대신들을 불러들여 경위를 설명...

전주이다. 아버지는 양녕대군 이제(讓寧大君 李褆)이고, 어머니는 광산 김씨(光山金氏)로 증 좌의정 광산군 김한로(光山君 金漢老)의 딸로 수성군부인(隨城府夫人 金氏)이다. 부인은 안산김씨(安山金氏) 안산군 김개(安山君 金漑)의 딸로 양천군부인 김씨...

이 시점을 전후로 양녕대군은 능력과 행실에서 두드러진 결함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13세 때 전 총제(摠制) 김한로(金漢老)의 딸과 혼인했고(1407년[태종 7] 7월 13일), 같은 해 9월 25일에는 정조(正朝)를 하례하는 진표사(進表使)로 임명되어 명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