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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여 김한로(金漢老) 1367(공민왕 16)∼?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 본관은 광산. 태종의 장남인 양녕대군(讓寧大君)의 장인이다. 1383년(우왕 9) 문과에서 장원급제하여 예의좌랑(禮儀佐郎)을 지냈다. 조선개국 후 태종과의 동방(同榜)으로 태종의 우대를...

김한로의 딸과 결혼시키기로 약속을 했다. 이런 와중에 하륜이 태종의 동서인 조박과 함께 민제를 만나 세자와 황녀의 결혼 문제를 은밀하게 논의하다가 김한로에게 발각된 것이다. 그러나 태종은 여느 때와 달리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 국가를 위함...

전주이다. 아버지는 양녕대군 이제(讓寧大君 李褆)이고, 어머니는 광산 김씨(光山金氏)로 증 좌의정 광산군 김한로(光山君 金漢老)의 딸로 수성군부인(隨城府夫人 金氏)이다. 부인은 안산김씨(安山金氏) 안산군 김개(安山君 金漑)의 딸로 양천군부인 김씨...

이 시점을 전후로 양녕대군은 능력과 행실에서 두드러진 결함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13세 때 전 총제(摠制) 김한로(金漢老)의 딸과 혼인했고(1407년[태종 7] 7월 13일), 같은 해 9월 25일에는 정조(正朝)를 하례하는 진표사(進表使)로 임명되어 명의 수도...

손녀딸을 찾아냈다. 진표와 이귀수의 충동질에 귀가 솔깃해진 양녕이 이귀수에게 이불보(寢袱)를 짊어지게 하여 방유신의 집에 가서 자고 새벽녘 오고(五鼓)에 세자전으로 돌아온 일이 있었다. 이 사건이 발각되어 진표와 이귀수는 참(斬)에 처해지고 방유...

이방원)의 맏아들(1394-1462) 세종대왕의 형, 문무에 뛰어난 왕족,화가,시인, 숭례문(남대문) 현판 글씨를 쓴 명필가이다. 활을 잘쏘아 조부 이성계로부터 활을 선물 받았다. 양녕대군은 11세때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어릴적부터 부모의 대립과 아버지...

오로지 김한로의 짓이다. 양녕이 작은 집에 있으니 화재 도적등이 두려우므로 내가 이를 불쌍하게 여긴다. 양녕의 집에 간사한 무리들이 몰래 접근할까 염려되니 강화에 집 백여 칸을 지어 거처하게 하도록 하라.” 집을 크게 짓고 숙위 군사를 세워 잡인...

성억의 딸에게 장가를 들었으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성녕대군의 운구가 돈화문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던...府院君) 이복근·영의정 유정현, 좌의정 박은·우의정 한상경, 육조(六曹)의 판서(判書)·참판(參判), 삼군(三軍) 총제...

다만 김한로만을 내쳤으나, 제는 이에 뉘우치는 마음이 있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망하고 노여운 마음을 품어 분연(憤然)히 상서했는데, 그 사연이 심히 패만(悖慢)해 전혀 신자(臣子)의 뜻이 없었다. 정부, 훈신(勳臣), 육조, 대간, 문무백관이 합사(合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