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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발골로 내려서 시멘트길, 아스팔트길로 한참 우회하다 정맥길에 들어섰지만...) (길찾기가 쉽지않다. 몇번이나 지도정치를 해보지만...) (결국, 허릿길을 버리고 능선을 향해 거친 잡목숲을 헤치고 올랐다) (다시 능선에 올라서니 임도가 나타나고...

1910년경 김해김씨 김성태(1880~1964) 가 한천에서 거주하다가 아랫대포리로 입향하였다. 1930년경 창녕조씨 曺成基(1907~1964)가 나주 다도에서 거주하다가 아랫대포리로 입향하였다. 1970년경 전주이씨 이영춘(1934~ )이 영암에서 거주하다가 웃대포리로...

전부다 적어도 도상거리 17km를 걸어가겠다는 산 다니는 사람의 준비성은 전혀 아니다 ◁△607m봉 정상과 삼각점▷ ◁왁발골 임도와 김해김씨 무덤을 오르면 바로 x582m봉이며 평범하다▷ 막걸리 반 병을 마시고 다시 출발하는데 솔직히 주위가 답답할...

핏덩이랑 홀로 시름할, 몸조리 덜한 마눌걱정에...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여 12월1일 제주를 뜰건데여 혹 김해나 함양 근처에서...실기 발골과정을 익혀주실분 안계신가여? 아~~~~~~~~~~~ 걱정보다 설렘이 커서 걱정으로 느끼나봅니다 이얘기 웃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