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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일까지는 김해 가야스페이스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옆에 붙어 배우면서 그림이라도 그려 보고 싶은 마음이 일때도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무엇에 매이기 시작하면 그것 역시 틀에 갇힐 수 도 있어서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올해를 마무리...

이렇게 순간적으로 짧게 첫눈이 올지 몰랐네요. 진짜 말 그대로 짧고 굵게 한박눈처럼 조금 오다 말았네요. 지금은 눈의 흔적도 없이 깨끗하지만 그래도 첫눈은 첫눈인거죠!! 김해에선 귀한 눈을 봐서 기분 up입니다. 그리고 임신초기에 곰국 먹어도...

매화향 아 다시 가고싶네요^^ 가야청을 내려다보며 ㅋㅋ촌스럽기 그지없는 우리옥상 ㅎㅎ 위에 건물이 인재대입니다 인제대 후문삼거리 바로 우리집 앞 첫 신호 대기중에찰칵 ㅎㅎ 만개한 매화 향이 사람을 유혹하더군요

▷ 올해 김해 첫눈이 왔슴니다. (2012.12.07) ↑ 엄마가 눈에 아가야 도장찍기 ↑ 눈 싸움 ↑ 강한 남자(넝링입고 폼 재는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