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광안리 해변에 바다 보이는 횟집 이런데보다 훨씬 회, 스끼다시 퀄리티가 좋고 가성비도 훨 좋음 바다가 굳이 보고싶다면 회는 여기서 먹고 2차로 바닷가에 있는 카페나 술집을 가길 추천ㅋ 인기가 많은만큼 웨이팅이 있으니 기다리기 싫거나 룸에 앉고...

지나면 김해 김씨 사당도 나온다. 섬 안의 사당은 조선 인조 때 역적으로 몰린 문신 김자점이 귀양 와 머물렀다던 이야기가 남아 있는 곳. 다시 길을 따라 장골 방향으로 올라가면 마을의 수호신과 같은 400여 년 수령의 ‘웅도 반송’이 기다리고 있다...

살던 김해 김 씨가 흉년으로 인해 뗏목을 타고 이곳에 들어와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보덕암과 점점이 바다로 잠기는 용머리바위들 그러나 4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연산군의 억불정책으로 스님 한 분이 이 섬에 들어 와 실리암을 짓고 정진해...

해변과 김해에서 함께했던 내 친구들. 비록 영상은 안만들었어도 늘 좋은 친구로 머문다 문미숙 강형구 민형종...그리고 ... 제주 성산포 해변과 유채꽃 돌담은 언제봐도 정겹고 소통이다 큰바람과 흔들림에도 담이 무너지지 않고 우리가 무너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