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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김태현 빨리와라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월15일 전역인데 둘만 있으면 다시 상승가도 탈거같은데ㅠㅜ 발디비아 견제 받는거 옆에서 김현욱이 도와주면 김현욱-발디비아 2공미 체제 좋을거같은데 지난시즌 전남은 발디비아 해줘,독박축구였다면 올시즌은 팀전체적으로 살아나긴했는데 한 꺼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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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장수막걸리를 찬양함」 감상 / 김현욱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찬일의 「장수막걸리를 찬양함」 감상 / 김현욱 장수막걸리를 찬양함 박찬일 거울은 빈털터리다 우주도 빈털터리다 우주라는 말도 빈털터리다 빈털터리도 빈털터리다 막걸리도 빈털터리다 막걸리가 맛있다 아, 막걸리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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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장수막걸리를 찬양함' 감상 / 김현욱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막걸리 한 잔을 마시면, 너도나도 다 빈털 터리라는 것을 알겠다. 막걸리 문학상 공모전이 열리면 좋겠다. 막걸리 시(詩)가 많아지면 막걸리가 더 맛있어지려나. <아침 시단> 얼 른 쓰고 막걸리 한잔 해야겠다. 오늘은 ‘불로(不老) 막걸리’다. -김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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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의자 / 김현욱 2024.03.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당 의자 장사가 끝나면 식당 의자는 식탁에 올라 거꾸로 잠이 드네 비로소 네 발 뻗고 반듯한 꿈을 꾸네 김현욱_2007 진주신문 가을문예 시 당선, 2010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당선. 시집 『보이저 씨』, 동시집 『지각 중계석』 『새우깡 먹으며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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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수업/ 김현욱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공 수업 김현욱 목공 선생님이 말씀하셨어. 뭐든지 오래 만지면 그것을 닮는다고 쇠를 만지면 쇠의 마음을 닮고 돈을 만지면 돈의 마음을 닮고 나무를 만지면 나무의 마음을 닮는다고 뭐든지 거듭 만지면 그것을 빼닮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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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식당 의자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당 의자 김현욱 장사가 끝나면 식당 의자는 식탁에 올라 거꾸로 잠이 드네 비로소 네 발 뻗고 반듯한 꿈을 꾸네 ㅡ『동시발전소』 (2024. 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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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김현욱 2024.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왜/김현욱 거미야! 이왕이면 더 큰 집을 짓지 않고? - 왜? 거미야! 이왕이면 두 채 세 채 짓지 않고? - 왜? 거미야! 이왕이면 월세 전세 놓지 않고? - 왜? [새우깡 먹으며 동시집 읽기]_(브로콜리숲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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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의자 / 김현욱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당 의자 장사가 끝나면 식당 의자는 식탁에 올라 거꾸로 잠이 드네 비로소 네 발 뻗고 반듯한 꿈을 꾸네 *동시발전소 2024. 봄호 *평범 속에 비범이랄까. 흔히 보는 사물을 놓치지 않고 시화한 것이 맘에 든다. 마지막 연의 '반듯한'이란 표현도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