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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서관-‘깡’과 ‘나’의 놀이터-김현주 2024.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서부 김현주 나에게 도서관은 100원짜리 하나 들고 놀러 가던 곳이다. 중학교 1학년 때 키가 아주 크고, 빼빼 말랐던 내 친구 ‘깡’을 따라 처음으로 갔다. 입구에 길게, 아주 길게 늘어선 줄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못 들어갈까 봐 조바심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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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이경숙, 진재훈, 김정자, 오월석, 김현주, 이대영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근처인 고향 양구를 떠나 피난지였던 속리산 화전마을에 터를 잡으셨다. 부모님과 형제들은 모두 도시에 살았지만, 연년생 동생이 태어나면서 조부모님께 맡겨진 나는 갓 돌이 지나면서 오지의 시골아이가 되었다. 다른 과일나무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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