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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멋진 인생 둥지 (김형석교수)//누군가 안부을 묻는다면...// 좋은 생각이 나를 젊게 한다. //서로의 체온으로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둥지 - 김형석 명예교수님의 글 - 나를 찾는 이 없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알아야 하고 자식이 나를 돌보지 않으면 내가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았음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은 내 거울이니 그를 통해서 나를 보라. 가난한 자를 보거든 나 또한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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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기도문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형석 교수의 기도문 내 세월 다하는 날 슬픔없이 가게하여 주소서. 초대없이 온 이 세상 정주고 받으며 더불어 살다가 귀천(歸天)의 날은 모두다 버리고 빈손과 빈 마음으로 떠나기를 약속하고 왔나니 내시간 멈추거든 그림자 사라지듯 그렇게 가게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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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죽비소리 - (1449) 행복이 머무는 자리 - ④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오는가/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김형석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다고 아들이나 며느리한테 달랄 수도 없고. 수입이 있을 때 비자금 통장을 꼭 만들어두는 건데, 잘못했단 말이야. 경제학과 조 교수는 역시 경제학을 해서 그런지 비자금을 장만해두었다는군요. 그러니까 마누라한테 구걸하지 않아도 되고.” S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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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대학 직속 후배가 김수환 추기경입니다.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던졌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해방됐는데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겠습니까?” 젊은 시절의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을 안고 있다. 김형석 교수는 김일성과의 만남과 대화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연합뉴스 그러자 김일성은 기다렸다는 듯이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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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가 이야기 하는 안창호의 송산리 설교 2023.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명예교수는 극적인 행운으로 현해탄을 건너는 배편을 구해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고향에서 해방을 맞았지만, 이번에는 공산 정권의 크리스토교 탄압에 봉착했다. ―선생님 자서전(‘나의 인생 나의 신앙’, 2004)에 짧게 언급됐습니다만,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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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고(老人考) (김형석 교수의 "백세일기"중에서---) 2023.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만하게도 하루 3끼 주는 밥과 간식만이 유일한 낙이더이다. 자식 십여 남매 있음 무엇하리요. 이 한 몸 거할 곳 없더이다. 아들 딸 자식들 유명인사 무엇하리요 이 한 몸 갈 곳 없어 여기까지 흘러 흘러 왔더이다. 허리띠 졸라매고 최고학벌 자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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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박사부부가 된 우리, 104세 현역이신 김형석교수님을 뵈며 앞으로 삶의 답을 찾다 2023.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해 주시는 아직도 정정하신 104세 현역 존경하는 김형석교수님 감사합니다. 9월에 부모님모시고 강원도 양구인문학박물관에...지금 이순간만 존재한다는~~" 치매엄마 곁을 지키는 착한 믹내아들 푸우님 엄마의 정원 참외사다 드시고 씨앗을 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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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탈북체험기’ 202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합니다. ‘김형석 교수의 탈북체험기’ 1947년의 일이다. 해방 2년 후였기 때문에 북녘 고향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공산정권 밑에서는 교육다운 교육이 불가능했기에 내가 추진해온 중 고등 교육을 단념하고 월남하기로 했다. 그해 여름방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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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98세 현역 2023.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98세 현역 변명식추천 0조회 4617.06.25 16:07댓글 0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미국 사는 딸이 그래요. 아들·딸·사위 다 정년퇴직했는데 아버지 혼자 일하신다고. 그래서 난 행복해요. 재밌는 건 전에는 아들·딸들이 용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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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 100세 일기 중에서 2022.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考)> /김형석 교수 100세 일기 중에서 우리가 늙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나 자신을 한 번 뒤돌아 보게 합니다. 이를 ‘노인고(老人考)’라 이름 붙이고 우리의 나머지 인생이 그리 초라하지 않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