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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실려가서 위세척을 하고 살아났다고 하네요. 4. 김혜자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남동생. 딸만 있는...갑자기 한 살 차이밖에 안 나는 아이를 동생이라고 불러야 하니... 애초에 부친이 그때쯤 아이를 데려온 것도, 학교...

배우 김혜자의 자서전 '생에 감사해'라는 자서전을 읽었다. 간들간들하고 여성적인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그녀의 자서전을 읽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나이 70인데 그 시절에 경기여고, 이화여대를 나왔으면 상당히 좋은 집안 출신이었던 것 같다...

수필집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를 펴낸 탤런트 김혜자 "동생 먹이느라 굶어죽은 소년 못잊어" 르완다 등 봉사 12년 김혜자씨 생생한 체험 책으로 엮어 지난해 3월, 배우 김혜자 씨는 세계 극빈국 중 하나인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으로 가면서 두 번째로...

동생에게 간 것입니다. 동생한테 사과를 주며 먹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나중에 들려온 이야기로는 소년은 동생을 살리고 숨졌다 합니다. 김혜자씨는 CBS의 ‘새롭게 하소서’에서 우리가 그들의 어려움을 모른다는 것 자체가 죄악이다 간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