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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v.daum.net/v/20240524154755786 김호중, 막내 직원에게도 '허위 자수' 수차례 강요…판사도 질책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음주 뺑소니'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당초 소속사 막내 직원에게 수차례...

함께 김씨의 증거인멸·도주 우려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됐다. 신 부장판사는 특히 “모두 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을 위해 힘없는 사회 초년생 막내 매니저는 처벌을 받아도 되는 것이냐”며 김씨를 질책했다고 한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호중은 사고 직후...

음주운전을 부인했던 김호중은 지난 19일 "음주운전한 것이 맞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직후 소속사 막내 매니저에게 직접 전화해 대신 자수해달라는 녹취가 나왔다. 김호중은 호텔로 도망쳐오자마자 편의점에서...

김씨의 증거인멸 및 도주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특히 신 부장판사는 '모두 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을 위한 힘없는 사회 초년생 막내 매니저는 처벌을 받아도 되는 것이냐'며 김씨를 질책했다고 한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김씨는 사고 직후 소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