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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던 차라 그 기쁨이 남다르다는 것이 이들 부부의 말이다. 김지호는 "첫 아이는 딸이 좋다고들 하지만, 남편 김호진이 5대 독자라 아들이 더 나을 것 같다"는 맏며느리 다운 바램을 밝혔다. 반면 김호진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며 감격해 하고...

제작진은 김호진-김지호 커플을 초대해 두 사람의 사랑법을공개하고 둘의 얼굴을 합성해서 만든 2세 사진도 공개다. 아들 모습은 김호진을 쏙 빼닮았다. 일명 '닭살커플'로 불리는 이들의 사랑방정식도 '실루엣토크'를 통해풀어본다. 윤다훈,박용하,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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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호진 선생님은 낙도 근무를 천직으로 생각한다며 낙도 지킴이를 자처해 숙연해지기도 했다. 지금은 정년을 하셨을 선생님을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 그렇게 시작된 낙도와의 인연은 20여 년간 이어질 수 있었다. 비 상 금 필자는 초등학교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