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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섬세하고 독특한 언어로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심. 향수는 1927년 "조선지광"에 발표되었으니, 그의 나이 25세 때의 작품임. 향수는 민주화 이전에는 읽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림 향수 / 정지용 시인 넓은 벌...

아직도 청년시절에 생활했던 대구 곳곳(봉덕동, 봉산동 등)의 기억이 생생하다”고 말했다. 실제 만나보니, 김희갑의 부인 작사가 양인자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았다. 아직도 소녀의 감성을 갖고 있다. 한때 부산의 천재 문학소녀로 명성을 떨쳤던 그...

작곡가 김희갑 씨 나이가 1936년 생 으로 우리 나이로 84세 입니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분입니다. 높은 연세에도 키타 연주 실력이 대단합니다. 우리도 남은 여생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 갑시다. 아래 노래들은 우리가 휘문 고교 시절에 너무나...

날에, 김희갑의 향수, 손경민의 충만에 이어 오페라 아리아를 몇곡 부르고 함창을 해주었다 악보에 커피 한통 과자 빵을 주시니 온통 가을 선물이다. 나는 나누어준 사탕 스틱을 꽂아두고 앞의 아기를 보느라 정신이 없다. 내가 살아가는동안 할 일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