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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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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자 선생님 - 밀양문예23집 원고.hwp 14.00KB

길 김희자 바람이 남도 길을 열어 준다. 먹장구름이 물러나는 하늘에서 봄볕이 내려와 반짝인다. 분분하게 떨어진 붉은 꽃에 마음이 머문다. 섬과 육지를 이어 주는 외길 위에 정겨운 사람들의 웃음으로 가득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길을 나선 사람들처럼...

🌹46기 53방 김희자 용사 간증🌹 53방 1조의 김희자 기도용사입니다 오늘로 저도 3일 기도 마치면서 하나님께 감사 53방 기도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들 김성일을 위하여 많이 기도해 주심 감사하며 주께 영광돌립니다ㅡ아들이 아픈 이후로 교회 출석을...

그 남자 이야기 / 김희자 ​ 기도 같고 통곡 같고 절규 같은 비가 내린다. 누가 이 구불구불한 생에 주석을 달 수 있단 말인가. 버리고 싶은, 돌아보고 싶지 않은 쓰라린 기억들이 모여 인생이라는 그림을 만든다. 꽃 한 송이 피우지 못했다고 참된 삶을...

서순례.서정자.안미희.안진수.양유미.임창순.전명호.황현경 모두 14명이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