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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새롭게.깊게.꿈꾸는. 천일기도 776일] 2025.2.24.달날. 개학이다!!!! 2025.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끓여준 김치찌개로 따뜻하게 모십니다. 내가 밥모심한 자리또한 잘 정리하고 함께 손을 잡고 공양간을 나섭니다. 훌쩍 큰 모습...오후에는 이야기나누기입니다. 방학동안에 어떻게 지냈는지, 숙제는 무엇을 했고 무엇을 못 했는지, 이 숙제를 어떻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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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라진 평론가, 깊게 맺힌 사유들, 김현 선생 2025.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겨야 할 명문으로 다가온다. 단문의 단아함 선생은 스스로 바슐라르라 말하는 아르파공 콤플렉스에 걸렸다고 말한다. 그것은...그러면서도 그 세세함과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러한 단문은 훗날 『행복한 책읽기』에서 보여준 독서일기의 원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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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명 깊게 읽은 글 (한국 불교의 현재와 미래) 2025.02.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뿌리 깊게 내려오고 있었기 때문에 통불교(通佛敎:종파·사상에 관계없이 모두가 깨달음으로 나아감)적 성격이 강합니다. 그리고 최근 1990년 전후에 이르러서는 비교적 초기불교에 가까운 남방 상좌부 전통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한국 불교는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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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새롭게깊게> 11월29일 쇠날 도서관 일기 2024.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파게티와 함께 농협에서 보내준 김장김치를 함께 먹었어요. 오늘 담근 맛난 김장김치를 열박스나 보내주셨네요. 한시 초등동무...가졌네요. 두시에는 초등동무들 연극 연습을 마치고 천지인 동무들이 연극 연습 시간을 가졌어요. 할일을 일찍 마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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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옥의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23] 현대사에 깊게 그어진 또 하나의 상처, 낙동강 전선 2024.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굵고도 깊게 그어진 또 하나의 분기선이 됐다. 낙동강 최후 대치선은 마산에서 왜관까지의 낙동강과, 왜관에서 포항까지 산악지역을 잇는 선이다. 마산에서 대구까지의 낙동강 일대는 미군이, 대구에서 포항까지의 산악지대는 국군이 담당했다.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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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사러 잠깐 나갔다가 온 사이 집사 부부 대신 아기 잠깰까봐 쪽쪽이 붙잡아준 고양이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기가 깊게 잠들었기에 집사 부부는 약을 사러 나갔다가 왔다고 하는데요. 그 사이 고양이 키아누가 다른 가족들 대신 잠든...키아누가 이를 보고 아기가 잠깰까봐 쪽쪽이를 붙잡아준 것이었죠. 애니멀플래닛 잠든 아기 옆에 꼭 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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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가 가져다 준 봄맛 2024.09.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이 깊게 느껴져 즐겨 먹게 되었는데 먹고 나면 속이 아주 편안했다. 은연중에 머위를 다른 나물보다 별다르게 생각하게 되었다...적이 있었다. ‘아니면 아니다’라는 것으로 분별없이 타협을 할 줄 몰랐었다. 이제는 매사에 한 발 물러서서 수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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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 2월_ 단구서예연구회_수업중 2025.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疝 仙 메 산, 산증 산, 신선 선. 赤 赦 붉을 적, 용서할 사. 俊 竣 埈 峻 浚 晙 駿 酸 준걸 준, 일마칠 준, 높을/가파를 준, 높을 준, 깊게할 준, 밝을 준, 준마 준, 실/초 산. 參 蔘 滲 慘 석 삼/참여할 참, 삼 삼, 스밀 삼, 참혹할 참. 象 像 橡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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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새롭게.깊게.꿈꾸는 천일기도 493일] 5월 17일 쇠날. 마을.숲.배움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야 할 지 배워야 겠다...." 아침 걷기 시간에 걷기 숲지기로 마리아(하진맘) 오셨어요. 좋은 날씨에 좋은 벗들 만나니 늘 즐겁지요. 오늘은 언니들이 동생들 한사람씩 모시고 침묵의 길을 걸었는데, 언니와 동생의 우애가 좋다보니 침묵 보다는 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