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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따스 수녀원 농장

까리타스 수녀원 뒷담 고성만 술 취한 남자가 오줌을 누고 가기도 하고 미혼모가 아기를 놓고 가기도 하고 수캐와 암캐가 흘레붙기도 하고 에이, 망측한 소리! 탐스런 가슴 열어젖힌 달이 흠뻑 불어터진 젖을 흘려주는데 나는 넝쿨장미 가시 세워 밤새...

-까리타스 수녀원 뒷담/고성만- ​ ​ 술 취한 남자가 오줌을 누고 가기도 하고 ​ 미혼모가 아기를 놓고 가기도 하고 ​ 수캐와 암캐가 흘레붙기도 하고 ​ 에이, 망측한 소리! ​ 탐스런 가슴 열어젖힌 달이 ​ 흠뻑 불어터진 젖을 흘려주는데 ​ 나는 넝쿨장미 가시...

지난 1월 9일 서울에서 광주 수녀원으로 가기 위해 일찍 서울 수도원을 나섰습니다. 몹시 추웠던 그날! 며칠간은 광주 날씨에 적응하느라 약간 고생하였답니다. 다행히 지난 번 피정 때, 좀 추웠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옷을 두둑히 챙겨 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