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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집을보세요 봉산편백숲 길에서 봣으니 기적이다

짚신벌레 한 마리 발자국 끝날 때까지 삶은 아직 멀었다 까마귀에게 박명숙 몇 층이나 되는 걸까, 당신에게 내 몸은 몇 종지나...당신에게 내 피는 위험한 그 눈길 앞에 좌정한 내 들녘은 집 한 벌 박명숙 허허벌판에 꺼질 듯 집 한 벌이 서있네 무명실로...

표현도 먹었나 보다 어쩌면 이 글을 올렸다는 사실조차도 까마귀가 쪼아 먹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날이 오면 엄마와 내가 집을 잘 찾아올 수 있도록 까마귀도 알아볼 수 있게 우리집 오는 방향을 잘 그려 놓아야겠다. 우리 집은 오늘도 까마귀 고기를 먹는다

까마귀 한 마리/박정희 까만 눈동자를 깜빡이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까마귀 한 마리 어느 집 앞 작정한 듯 까악까악 소리 지르던 까마귀 한 마리 깨갱거리며 놀란 개 한 마리 팔짝팔짝 뛰어오르는 모습에 비웃기라도 하듯이 커다란 두 날개를 힘차게...

내놓고 사과 살은 내가 발라 먹는다. 맞은 편 건물 옥상에선 영감이 또 속옷 차림으로 나와 담배를 피운다. 저러니 저 집에 까마귀가 가지 않지. 저 영감은 내가 먼저 문을 닫을 때까지 우리집을 쳐다본다. 언젠가 아침에 슈퍼에 가다가 마주쳤는데 영감이...

까마귀가 까치 집을 빼앗는다 ,·´″"`°³о조용하고 아늑한 =포시즌о³°`"″´·,

울 배우님...편안한 밤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오전에 요녀석들(까마귀)을 찍으러 북한산 원효봉 갔다가 집에 와서 바쁘게 지내느라 배우님이 올리신 글도 한시간 반이나 늦게 봐버렸지 뭐예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from형식" 이던가요!! 너무...

심어 봤지만...아직 어려 금년은 꽃도 안보여주네요? 제주여행 중 찍은 사진....꽃은 흰꽃도 피고 노란 꽃도 핍니다 집에서 피었던 흰꽃의 까마귀쪽나무 잎뒤는 갈색털이 무성합니다 암수딴그루이고 집에서 자라던 까마귀쪽나무 열매...결국 검은 자주색...

코타키나발루 시내 가로수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새로 우리나라의 까치정도의 수준으로 많이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