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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날벌레 하나도 없이 다 잡아주는건 아닌대 그래도 꽤 잡긴해 벌레 좀 줄어들은것 같아 쓴지 한 3주정도 된것 같은데 이만큼 잡음 혐주의 벌레주의 저기 까만게 벌레시체들 혹시 고민하는 왕들 있으면 큰 기대 안하고 사면 쓸만한것 같아 소소 추천

검은 뿌리 파리 / 이미옥 지난해 까만 날벌레가 화장실, 주방, 다용도실에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흔하게 보던 초파리가 아니었다. 베란다 상자 안에 있는 감자에서 나왔나 싶어 뒤적여 상한 것을 골라내고 저장 통에 담긴 콩, 팥, 찹쌀 등을 확인했지만...

까만 날벌레가 렌턴 불빛에 엄청 달라 붙으~~~요... 떠~~~억찌 떡지 붙으니 눈을 못뜰지경...ㅠ 몸이든...배낭이든...어휴....

근데 검사 받는게 쬠 무서웟삼...

금칙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느지막히 돼지국밥이 당겨서 간혹 찾는 집을 갔는데요. 눈이 좀 나쁜 편인데 중간쯤 먹다 보니 까만 뭉텅이 같은 게 보이길래 "김뭉치가 들어갔나?" 생각하고는 걸러내 봤는데 날파리? 날벌레더라고요..(쪼맨한 거였으면 그냥...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제가 예를 한가지 들어볼까요? 우리가 가끔 눈에 마치 날벌레가 날아 다니듯이 눈을 뜨고 있을 때 까만 날벌레나 실뭉치 같은 것이 떠 다니며 눈에서 아른거릴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 현재 의학에서 이것을...

오늘 갑자기 보이네요. 날벌레라고 하는게 맞나? 쪼그맣고 까만거... 예전에 화분 하나 샀을때도 날벌레가 꼬이길래 버렸었는데.. 집안 여기 저기 봐도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계절 탓인가?? 벌써 열댓마리는 잡았네요.

담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이런 증상을 한번쯤 경험해 봤다며 공감 했습니다. 시민들에게도 직접 물어봤는데요. <녹취> "까만 점이 눈을 돌릴 때마다 조금씩 움직였어요." <녹취> "하루살이가 왔다갔다 날아다니는 것처럼. 잠깐 그래요." 하지만...

새벽녁과 저녁 무렵 풀 뽑을 때 파리보다 훨씬 작은 까만 날벌레가 머리 주위로 윙윙 돌아다니는 소리가 나면 영락없이 얼굴이나 목 팔 등이 쏘입니다. 쏘일 때는 쏘이는 줄도, 아픈줄 모르겠는데 쏘이고 나면 1주일은 얼굴이고 뭐고 퉁퉁부어서 여러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