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이름 본문
정확도순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2024년 1월 4일 목요일은 까치밥과 함께 2024.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치가 밥을 먹다가 말았네요. 저만큼만 먹어도 배가 부른가봐요. 불러도 불러도 부른 줄 모르는 내 배가 미안해지네요. 오늘은 좀 고프게 지내볼까 합니다. 정말 배고픈 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마음이 고픈 것보다는 배가 좀 고픈 게 낫지 않을까요...
-
까치밥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치밥 ---전세창 늦가을 감나무 꼭대기 감 하나 대롱대롱 애처롭게 달려있네 장대로 노랗게 익은 감 하나하나 조심스레 따고 남긴 끄트머리 감 하나 마저 따자는 손주에게 새들에게 먹일거라며 꼭 남기라며 당부하시던 간곡한 할머니의 목소리 베풀기...
-
가막까치밥나무(까막까치밥나무) 2024.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의 식물 80번째! 가막까치밥나무! 범의귀과에 속한 낙엽 활엽 소관목 식물명: 가막까치밥나무 분류: 속씨식물 쌍떡잎식물門(쌍자엽식물문) 장미目 범의귀科(Saxifragaceae スグリ科) 까치밥나무屬(Ribes スグリ属, 茶藨子 chápāozĭ 屬) 학명: Ribes...
-
까치밥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들의 겨울양식으로 까치밥을 남겨 두었던 배려를 생각합니다. 욕심은 죄를 잉태합니다. 교만하면 실패합니다. 주는것이 버는 것입니다.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도움을 주면 행복합니다. 부자보다 기다리는 가족이 소중합니다. 폼을 잡는것보다 질서를...
-
까치밥나무 열매가 익을 때(요안나 콘세이요)*****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까치밥나무 열매가 익을 때> 요안나 콘세이요 지음, 백수린 옮김, 목요일 요안나 콘세이요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리고 만든 작품. 무겁고 쓸쓸하지만 따뜻하다. 남자의 고독한 내면을 참 잘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안나 콘세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