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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 가마솥 바닥에 눌어붙은 밥을 총칭하는 것으로 사투리로는 '깜밥', '깐밥', '깡개밥', '깡개', '누룽갱이' 등으로도 불린다. 일부러 프라이팬에 구워서 만드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어쨌건 대부분은 '밥하다가 생긴 부산물'이다. 전기밥솥이 보급...

다 들어 있다. 당근, 감자, 은행, 고구마대도 들어 있다. 솥은 말 그대로 가마솥. 엄청 크다. 2인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 깐밥은 싸가지고 가야 할듯. 갖가지 나물로 밥은 보약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먹고도 안 좋아질 사람이 있을까. 이처럼 갖가지...

넌 왜또 밥을 태워서 깐밥을 만들어놧냐 해우름 : 깐밥이요? 깐밥! 보통 누룽지를 깐밥이라고 하지만 까맣게 태운밥을 깐밥이라고 합니다 어렷을때 친구 별명이 깐밥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피부색이 워낙 까매서 깐밥이라고 했어요 근데 이게 사실...

깐밥 ! 누룽지의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깐밥의 구수한 맛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1960년대 보리밥도 제대로 못먹던 시절에는 푸석푸석한 보리밥으로는 깐밥이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그러더보니 4월초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