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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들어 있다. 당근, 감자, 은행, 고구마대도 들어 있다. 솥은 말 그대로 가마솥. 엄청 크다. 2인이 먹기에는 너무 많은 양. 깐밥은 싸가지고 가야 할듯. 갖가지 나물로 밥은 보약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먹고도 안 좋아질 사람이 있을까. 이처럼 갖가지...

넌 왜또 밥을 태워서 깐밥을 만들어놧냐 해우름 : 깐밥이요? 깐밥! 보통 누룽지를 깐밥이라고 하지만 까맣게 태운밥을 깐밥이라고 합니다 어렷을때 친구 별명이 깐밥이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피부색이 워낙 까매서 깐밥이라고 했어요 근데 이게 사실...

깐밥 ! 누룽지의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깐밥의 구수한 맛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1960년대 보리밥도 제대로 못먹던 시절에는 푸석푸석한 보리밥으로는 깐밥이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그러더보니 4월초팔일...

뚝,,,,,,뚝,,,,,,,뚝 외마디 가마솥 밑자리에 달라 붙는다 다라진 수제 울엄니 크다란 솥에 바닦에 바짝 업드린 놀짱놀짱한 깐밥 닳아진 수저 울엄니 커다란 솥이 무안해 할만큼 깔린 손바닥 만한 누룽지 긁고 긁이허 가마솥 끼~~익 하는소리 솥안에...

깐밥과 개떡 그리고 밥솥이야기 요즘은 전기 밥솥 때문에 흰쌀밥이 노랗게 누른 누룽지를 잘 먹어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부러 냄비나 압력 밥솥에 밥을 하여 가끔 누룽지를 만들어본다. 적당히 노릇노릇 눌러야 제 맛이 난다. 아삭아삭하고 구수한 맛...

오늘은 제법 날씨가 시한 날씨같다 날씨도 쌀쌀하고 해서 구내식당 아줌마한테 궁금헌디 깐밥좀 만들어 달라고 했더만 아줌마가 원체 실거워서 깐밥을 겁나게 만이 만들어줬다. 그래서 솔찬히 맛나게 먹었다 역시 아줌마 마음은 실겁다.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지오니누누슴 ♥ 덮밥 ♥ ♥ 깐밥 ♥ ♥ 덮밥에 모자 ♥ ♥ 깐밥에 모자 ♥ 결론 = 김지원 이즈 뭔들

-엄니- 깐밥 훑어줘요- 어느 님의 글에서 '나이 들고 멀리 떨어져 있으니 엄마가 몹씨 보고싶다' 하되요. 아빠 보다 더 엄마를 그리워 하는 것은 왜일까요? 하지만 나이든 사람들 거의가 그러니 어쩔수 없죠. 흐으- 요즘 사람들 입에서 '엄마' 소리가 쉽게...

- 깐밥과 불편함 - 저녁운동 하러 숙직실에 와 있는데 "결혼한 아들 순신이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와서 절 받아요" 라고 마누라 순신이 어메가 전화로 독촉을 하더라. 숙직실에서 더 놀고 싶은데도 마누라님의 성화에 어쩔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