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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진 잘 나왔네 ㅋㅋ 웃음주려 올린거 알지? 전혀 깐족하곤 거리가 멀다는 사실 ㅎㅎㅎㅎ

일행과 마주친 것이었다. 한데, 이 친구 대뜸 다가와 던지는 말, ‘형에게 진중하게 충고 하나 하는 데, 너무 깐죽거리지 마!’ ‘뭬~야? 깐족 깐죽대지마? 밉살스럽게 들러붙어 내가 쓸데없이 자꾸 말했다고?’ 눈알을 하얗게 뜨고 던지는 비수는 거의...

무안하게 하는 멘트들.... 무리하게 말을 중간에 자르는 등...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도 재미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텐데 깐족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의도라 할 지라도 상대방의 이미지를 깍아내려가면서까지는 아니라도 생각됩니다. 특히 토요일 방송...

붕~붕~거리는 3.4중 전국최강 나의버드(*^^*)의 기세에 놀랐는지 폴쉐 박스터 한대가 옆, 뒤에서 붙어서리 왔다 갔다 깐죽 거리더군요...ㅋ 그러다가 순간 부~~~웅 하는 폴쉐 특유의 부드런 소리와 함께 나를 앞질러 가길래... 으르렁~ 뿌앙~~!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