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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으로 깔끔한 뒤풀이를 하였다 간단한 몸풀기 ~~ 아름다운이륙(26기) 91차 정기산행 멤버들!! 여기로 해서 저기로 갈 예정...대나무숲길에서 ~~ 편백나무+대나무숲길 그리고 야자수매트등 잘 정비되어 있어요 !!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 독감재까지...

너머대장님께서 설치하셨다고 하셨는데 보이지 않고 통신탑처럼 보이는 것만 있습니다. 두 주 전에 호남정맥하면서 눈 속에...곳이다 보니 그 밤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이제부터는 영산기맥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산죽밭으로 빠져...

사이에 발에 차이는 게 모두 도토리였었는데 아마도 그곳에 있는 다람쥐들은 너무 많은 도토리로 돼지다람쥐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정병산으로 가는 길 장승부부가 살며시 웃으며 속삭이고 있습니다. 그 옆으로는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어...

야자매트를 깔아났는 오른쪽 오르막에 삼성각이 보이고,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마 이내 능선 삼거리를 만나는데 왼쪽 생바위산을 찍고 와야될 갈림길이다!~ 잠시 숨을 고르고~ 왼쪽으로 완만하게 올라서마 미완성인 돌탑이 보이고 이내 전망대가 나타나는...

일렁였다. 발 아래 통일로에 분주한 차들이 보이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도시는 온통 잿빛, 아파트도 건물도 윤곽만 보였다. 남산타워는 보이지도 않았다. 이 다리 덕분에 안산과 인왕산을 연계하여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많아졌다. 인왕정 올라가는 길 하늘...

있는 깔끔한모습 보이니ㅠㅠㅠㅠㅠ기분좋아서찍음 낄낄 팁은 요래요래 생겨땅!!! 사선브러쉬?!? 손등에 발 색 해 봄 ! 저 색보다 살짝조금 더 딥해! 착색은 이렇습니당 이제 입술발색이니 너무 놀라지말라구^^ 내 입술색보고 놀래더라도 귀요미니까 봐죠...

파이 자리까지 정리해주는 킴 ㅇ,ㅇ 매트 정리 후에 걸어가다가 자기 발에 채여서 매트가 뒤집어지니까 바로 다시 와서 제대로 정리함.. 깔끔 왕 (파이 기준에서는) 여성스럽지 않은 외모라고 생각될 수 있는 킴이 파이보다 정리정돈도 잘하고 섬세하고...

돗자리에 매트를 까니까 멋진 방이 됐다. 여울빛님과 우스님은 각자 텐트 치느라 바쁘고 다된 방에 들어가 준비해온 저녁거리를...난리다. 어머머 어머머 굉장한 버라이어티 운해쇼가 발 아래서 펼쳐지고 있다. 바람결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운해는...

뽀송뽀송! 깔끔하게! 맑게! 자신있게!!!!!!!!!! 옥트 짐들 대.다.나.다. 배낭, 등산화, 의자, 테이블, 에어매트, 침낭, 디팩, 커버들, 자질구레한 모든것들 다 말려버릴테다 조금이라도 젖은 상태로 팩킹하면 그 무게가 또 추가되는 것이기에 바짝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