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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사왔고 환기시킨다고 방충망 있는 상태로 창문 열고 나갔다왔는데 깔따구부터 조그만한 초록색 벌레 등등 온갖 벌레가 다 천장이랑 벽 형광등에 다닥다닥 붙어있는데 진짜 자살하고싶음 저번 자취방은 창문 열어도 벌레 안들어와서 이럴줄 몰랐음...

방안에서 모기보다 훨씬 작은데 물리니칸 고통이 오래갑니다. 깔따구라는 분도 있고, 방제방법도 있을까요? 낮에 밝을때는 안보이고 전등을 끄고나면 보이기 시작하는데 개미종류는 아닌것 밭습니다.

어른벌레가 되면 왜 오래 살지 못할까요? 바로 하루살이의 ‘입’ 때문입니다. 애벌레일 때는 물속의 바위나 자갈에 붙은 물때와 낙엽을 먹고 사는데, 어른이 되면 입이 사라지기 때문에 먹이를 먹을 수 없어 생존 시간이 짧아지게 됩니다. 왜 떼를 지어...

집에서 394739171마리 잡았는데 얘 대체 뭐념;; 깔따구? 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