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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은 일요일 오후 입니다. 그래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 무거운 다리 질질 끌고 나가 보려고 하는데... 엄청 뜨겁네요~^^:ㅋ 사진 하나 올리고 주섬주섬 짐을 챙겨봐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요~♡

깝작도요 와 새끼입니다.,

2023- 3- 11. 뿌리공원에서 작은 새가 있어 무조건 찍었다. 집에 와서 보니 처음 보는 새다. 인터넷 검색에 깝작 도요새란다. 어찌나 반다운지 마음이 내내 설렌다. 이렇게 무조건 찍다 보면 모르는 새가 있다. 오늘도 그런 생각을 하며 찍어서 확대해...

먹이를 먹는 깝작도요 300여마리의 깝작도요들은 날아올랐다가 다시 옆에 가서 앉아 먹이를 먹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이 생겼습니다. 깝작도요들이 한꺼번에 날아올랐는데, 약간 높이 올라갔다가 내여와서는 어수선한 분위기더군요. 자세히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