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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정도 크기라서 찾기도 힘드네요....

이녀석의 이름은 "깡총거미" 입니다. 무엇에 붙어왔는지 출사 갔다 돌아오니 보이길래 접시에 담아 두고 자세히 촬영~~ 마땅히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드라구요. 너무 신기해서 메크로렌즈 들이대고 찍어봤어요. 정말 귀엽고 신기하죠? 크기는 너무너무...

깡총거미의 사냥 흔하게 보던 곤충이고 다 아는 거미이니, 이전에 담았던 것과 많이 차이는 나지 않을 듯 합니다. 사람보다 수십배를 멀리 뛴다는 깡총거미.. 실은 점프거미가 맞을 듯 한.. 건너편 잎사귀에 앉은 다른 곤충들을 그 정교한 눈으로 입체적...

더 잘보이네요^^ 저 위장술의 천재 자벌레~ 밑부분 오른쪽 가지에 붙어 있는거 찾으셨나요. 왼쪽엔 먹이감를 찾고 있는 깡총거미.....이건 오나전 '자연은 살아있다'다큐멘타리를 보는듯.... 남편과 저 매일 아침 자벌레와 숨바꼭질 누가 먼저 찾나...

우연히 발견한 "깡총거미"입니다 카메라가 없어 급한대로 종이컵에 담아 가지고 집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몸길이가 약 5mm정도 되는 작은 녀석인데 어찌나 깡총 깡총 잘 돌아다니는지 카메라에 담기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깡총거미"인가봅니다 방안에...

지난 한 겨울동안 `깡총거미` 한 마리가 우리방에서 지냈고 지금도 여기저기를 돌아다닙니다 깡총거미란 거미줄을 치지 않는 특이한 거미인데 ,먹이를 발견하면 거리를 계산하고 순식간에 뛰어 먹이를 덮쳐 먹어버립니다. 그런데 겨울동안의 우리방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