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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 꼬꼬!! 2001년 5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 반경, 서울 중랑천 뚝방길. 4살짜리 영이(가명)는 3살 터울의 오빠와 아빠 손을 잡고 즐겁게 산책합니다. 아빠는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운동시설과 놀이터를 갖춘 산책길을 좋아했고, 아이들과 놀아줄...

놓고 빈듯이 반만 누워 왼손으로는 8개월짜리 배를 긁적거릴거고 오른손으론 열심히 리모콘과 웬수진냥 갸를 못살게 굴고 있슴니다 : : "어여~~~~~봐라~~~!" : 문디.....인자 입이 실무시 허전한가 봅니다 : "뭐 좀드리까예? 사과 깍아 주까예?" "그기...

치며 꼬꼬울면 오마던가. 춘초는 년년록이요 왕손은 귀부귀와 풀과 나무는 한번지면 움도나고 싻돋건만 우리인생 죽어지면 움이나나 싻이나나 나무라서 움돋으리 이역만리가 멀다해도 편송행차는 다녀오고 강남천리가 멀다해도 삼월삼춘 봄이오면 연자는쌍...

끌려간다!~ 꼬꼬집에서 똥집을 안주로 생맥주가 한순배 돌고 있는데 행보식당 김부회장이 지나가다가 어!~ 카미 여성동무 한사람과 등장!~ 히히호호 노닥거리며 박치기를 하다보니 마눌의 벌금 부과시간인 자정이 성큼 성큼!~ 아! 뜨거버라 시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