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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행복아행복해 열차안에는 잿더미와 유골들이 뒤엉켜 있었음 cctv로 대구역에서 열차를 탄걸 확인함 유골이라도 유품이라도 찾고싶어 소지품 목록을 써야했던 유가족들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싸패가 아닐까 생각되는 장면이었음...

대구지하철 아직도 1,2호선은 천으로 된 의자아니냐? 그게 제일 불에잘탔다며 방염처리 주기적으로 하고있나..? 그때도 천의자 난용성 소재였는데 사람들이 하두 앉아서 기능이 사라진거라던데 지금도 똑같은거 아닌지

지금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오열 간신히 참는다 하 존나 개빡치네 다시 생각하니 씨발뒤질거면 혼자 뒤지던가

대체 이게 뭔 참극이란말임

휴...........

하......

ㅠㅠ

>> 웨이브로 밤에 꼬꼬무보다 오열했어요.. 전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 무렵에 제가 대출 관련 일을 했는데 금융기관에 대구지하철 피해자 사칭 공문 왔던게 생각나네요 . 사건나고 한 1년 뒤였나 몇 개월 뒤였나 생각이 안나는데 나쁜 ×들이 차마 사망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