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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듦 고추가루 🌶 2근 찹쌀 2되 마늘 60통 밀 띠운 메주가루 엿기름 2봉지 소금 종이컵 4컵 매실액 소주(선택) 만들기 찹쌀은 꼬두밥을 2솥 찐다 한 김 낸 다음 밥솥 2군데 삭혀 놓고 이튿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50분 동안 짜고 2군데 나뉘어 끓이는데...

줄기와 꽃을 같이 넣고 푹 삶아 거른 후 같이 졸인다. 약초 달인 물에 엿기름을 넣어서 짜내고 짜낸 약초 물에 시루에 찐 꼬두밥을 넣어서 식혜를 만든다. 큰 가마솥에 장작불을 피워서 따끈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삭힌다. 어머니는 곁을 떠나지...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막걸리 만드는 것을 많이 보아온 터라 쉬운 일이었다. 막걸리 만드는 법 꼬두밥을 해서 펼쳐서 증기를 날라가게 하고 습기를 거의 제거 한다. 누룩을 절구로 빻아서 꼬두밥과 잘 섞어준다. 누룩은 직접...

젓을 먹을때는 익혀야 먹었는데 지금은 쌉쌀한 명란젓에 청양고추를 잘게썰어 버무리면 밥 한 그릇을 뚝딱 한답니다. 밥도 꼬두밥처럼 된 밥이 아니면 안 먹었는데 지금은 확 퍼져서 부드러운 밥을 좋아 한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왜 나이가 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