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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꼬마신랑 김정훈 스탈같아서 찾다가 그 옛날 우리꼬마시절에 어른들의 심금을 울렸던 미워도 다시한번 그땐 저런 영화를 왜 보나 청승, 신파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저 여주인공이 비오는날 왜 그리 서럽게 부잣집 대문앞에서 곡을 했는지 이해가는 나이...

말 ‘꼬마신랑’ 김정훈의 2004년도 버전이라고나 할까. 직선적인 ‘마초’ 조한선과 달리 여자 말을 잘 들을 것 같은 여린 이미지를 풍긴다.(강동원과 조한선은 꽃미남의 극과 극이다) 그래서 한 인터넷 투표에서 ‘사귀고 싶은’ 남자가 아니라 ‘갖고...

출연한 <꼬마신랑>(1970)은 대단한 히트를 기록하며 그는 최고의 아역스타로 당시 청룡상, 대종상, 아시아 영화제 등 안 탄 상이 없을 정도로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이세상 끝까지>(1964)에서의 이혼한 엄마를 애타게 찾는 눈물나는 연기는 영화팬들의...

개봉된 김정훈과 문희 가 주인공인 영화 '꼬마신랑'이 한 예다. 영화는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공감때문이 아니였을까 싶다. 1960년대 이전에는 결혼을 20대초반에 했는데 요즘 처럼 공부도 오래 하지 않아도 되고 농업사회다 보니 일손이 필요해서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