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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판에 입성하지 못한 꼬맹이들은 단체로 어린이집 신세. 어찌보면 1인실보다 더 재미 있네요. 비슷한 또래끼리 모여 재잘재잘하는 듯 보입니다. 자리 부족하여 엄청 다닥다닥 끼워넣었는데요.. 내년에 또 옮겨줘야 될 만큼 잘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미술관 옆 광장에서 어린이집 힐링 음악회를 열어서 다녀왔어요. 황금같은 주말에 너무너무 가기 싫었는데 막상 가보니 미술관 작품관람도 가능하고 꼬꼬마 아이들 푸른 잔디밭 뛰어다니면서 만드는...

물병던져 세우기 자갈밭에서도 굳건히 꽃을 피운 일일초와 매일매일 따네도아침만되면 열매가 주렁주렁 얼리는 풍선 덩굴 수업이 끝나고 결석학생 주고싶어 하다보니 3살 꼬맹이들이 신기해하며 자기주먹으로 손망치질하는 모습 너무귀여웠습니다

우체국이 멀어서 지도로만 탐색했었는데 걸어서 갈 수 없는 우체국에 드뎌 갑니다~ 어린이집 차를 타고서^^ 우표 풑이기를 미리 연습해 보아요 그리고~ 우체국에 도착~! 우와~~ 우체국이다♡ 으악! 너무 따가운 햇볕! 안돼! 넘 뜨거워~~최대한 빨리 찍고...